통영시, 개인·법인택시 콜 서비스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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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현재 분리운영 중인 온정택시와 바로콜(법인택시 4개사)이 '온정택시' 통합콜센터로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콜센터는 기존 온정택시와 바로콜로 그간 양분되어 있던 콜센터를 통영시 브랜드택시 '온정택시' 로 통합하여 두 개의 콜센터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고 원거리 배차 등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시민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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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현재 분리운영 중인 온정택시와 바로콜(법인택시 4개사)이 ‘온정택시’ 통합콜센터로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콜센터는 기존 온정택시와 바로콜로 그간 양분되어 있던 콜센터를 통영시 브랜드택시 ‘온정택시’ 로 통합하여 두 개의 콜센터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고 원거리 배차 등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시민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콜센터(온정택시)는 7명의 콜 상담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관내 모든 택시를 승객과 연결한다.
콜 서비스는 기존번호 온정택시 콜센터(055-644-8000/9000) 또는 바로콜(055 -642-8585)로 전화하거나 ‘온정택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요청하면 된다.
콜센터는 서비스 요청 접수 시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를 신속하게 배차하고 별도의 콜비는 받지 않는다.
통영시 관계자는 “콜센터의 통합 운영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해지고 통영시 전 택시에 대한 배차 및 관제로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택시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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