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두려움과 조급함에 쫓기는 범죄혐의자"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8. 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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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회견에 대해 "두려움과 조급함에 쫓기는 범죄혐의자 그 이상, 그 이하의 모습도 아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또다시 민주투사라도 되는 양 기자회견문을 읽어내렸다"며, "정치검찰, 공작수사, 탄압을 앵무새처럼 읊었고 단지 자신의 범죄 비리 혐의에 대한 조사임에도 오로지 윤석열 정권 탓으로만 열을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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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회견에 대해 "두려움과 조급함에 쫓기는 범죄혐의자 그 이상, 그 이하의 모습도 아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가 또다시 민주투사라도 되는 양 기자회견문을 읽어내렸다"며, "정치검찰, 공작수사, 탄압을 앵무새처럼 읊었고 단지 자신의 범죄 비리 혐의에 대한 조사임에도 오로지 윤석열 정권 탓으로만 열을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가 검찰에 소환되고 본인 관련 재판에 출석할 때마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둔갑시키는 파렴치한 모습을 국민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만 하냐"며 "솔직하면 두려운 것이 없고 당당하면 긴말도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법 리스크로 제1야당이 제대로 된 정책 하나 내놓지 못하는 마당에 자신의 사명이 민생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민생을 살리기 원한다면 이 대표 스스로 물러나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530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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