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47.6%, 내년 교육예산 '맞춤형 교육과정·학생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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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 학부모 등 도민들은 내년 교육 예산 편성에서 가장 우선 해야 할 분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꼽았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5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4천4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에 가장 우선 해야 할 분야로 24.3%인 3천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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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학생, 학부모 등 도민들은 내년 교육 예산 편성에서 가장 우선 해야 할 분야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꼽았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5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4천4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에 가장 우선 해야 할 분야로 24.3%인 3천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꼽았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으로 23.3%인 3천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 사업을 들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 사업으로는 1학생 2종목 체육 프로그램 지원, 보건교육 강화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꼽았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정 중심 평가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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