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옥 양평군의장 "양평 고속도로 재개 위해 끝까지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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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양평군의장이 1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경제성과 교통분담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결정하자"고 밝혔다.
이날 윤 의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를 발표한 이후에도 여전히 노선을 두고 논란 중인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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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윤순옥 양평군의장이 1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경제성과 교통분담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해 결정하자”고 밝혔다.
이날 윤 의장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를 발표한 이후에도 여전히 노선을 두고 논란 중인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는 이유만으로 노선 원안만을 고집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전문가의 검증과 양평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노선이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평군민의 염원인 고속도로 재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싸워 나아갈 것”이라며 “강하IC가 포함된 노선의 신속한 재개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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