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안타’ 샌디에이고, ‘AL 승률 1위’ 볼티모어에 연승..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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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승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연이틀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볼티모어는 1회초 애들리 러치맨의 안타와 상대 폭투, 후속타자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앤서니 산탄데르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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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2 역전승을 거뒀다. 연이틀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블레이크 스넬(SD)과 딘 크레머(BA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볼티모어였다. 볼티모어는 1회초 애들리 러치맨의 안타와 상대 폭투, 후속타자 진루타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앤서니 산탄데르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1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 김하성의 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후안 소토와 매니 마차도가 파울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잰더 보가츠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타점 적시타를 더했다.
볼티모어는 6회초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솔로포로 1점을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트렌트 그리샴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안타로 출루한 타티스가 견제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홈스틸까지 성공시켜 1점을 더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조시 헤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4가 됐다.
볼티모어는 선발 크레머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후지나미 신타로가 0.2이닝 2실점, 시오넬 페레즈가 0.1이닝 무실점, 제이콥 웹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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