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 기간 중 또 귀금속 절도한 40대 남성 검거

정해주 2023. 8. 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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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 중 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그제(15일) 상습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그제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귀금속 판매 매장에서 약 480만 원 상당의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서울 종로구에서 귀금속을 팔고 나온 A 씨를 1시간 만에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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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 기간 중 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그제(15일) 상습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그제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귀금속 판매 매장에서 약 480만 원 상당의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부모님 칠순 잔치에 드릴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한 A 씨는 가게 주인이 귀금속을 내놓자, 이를 훔쳐 택시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서울 종로구에서 귀금속을 팔고 나온 A 씨를 1시간 만에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경기 구리시에서 4차례나 동일한 수법으로 귀금속을 훔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선고받고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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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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