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박명수 “무조건 아내 의견 따라야 한다”(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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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지난주에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할까요? 말까요?"라는 고민을 보내자 박명수는 "헤어졌는데 왜 보고 싶냐? 헤어졌는데 연락하는 게 미친 거다"라며 "참아야 한다. 먼저 전화하면 지는 거다. 남녀 관계는 시간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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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님과 아내의 의견이 갈리는데 누구를 따라야 할까요?”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장모님과 사는 거 아니지 않냐. 장모님이 부인이에요? 무조건 아내 의견을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조언했다. 한 청취자가 “지난주에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할까요? 말까요?”라는 고민을 보내자 박명수는 “헤어졌는데 왜 보고 싶냐? 헤어졌는데 연락하는 게 미친 거다”라며 “참아야 한다. 먼저 전화하면 지는 거다. 남녀 관계는 시간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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