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회복을 노리는 시몬스, 자크 본 감독과 비시즌 훈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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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명예 회복을 위해 비시즌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 시몬스(208cm, G-F)는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ESPN의 마크 존스 기자는 "시몬스의 훈련을 봤다. 그의 몸 상태는 완벽하다.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몬스의 근황을 전했다.
명예 회복을 노리는 시몬스는 혼자가 아닌 자크 본 브루클린 감독과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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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명예 회복을 위해 비시즌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 시몬스(208cm, G-F)는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 그리고 뛰어난 패스 능력까지 갖춘 선수라고 평가받았다. 2016~2017시즌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픽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갔다.
비록 데뷔 시즌은 뛰지 못했지만, 2년 차에 81경기 출전해 평균 15.8점 8.2어시스트 8.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매년 다재다능함을 선보이며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엄청난 수비를 선보이며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외곽 슈팅과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뷔 초반부터 3점슛을 시도하지 않았고 이는 계속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2019~2020시즌부터는 부상으로 결장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자 시몬스의 입지는 과거와 많이 변했고 2021~2022시즌 중에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넷츠로 갔다.
브루클린으로 향한 시몬스는 반등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코트 위로 돌아왔지만, 평균 6.9점 6.3리바운드 6.1어시스트에 그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부상으로 지난 2년간 42경기 출전에 그쳤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 건강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몬스다.
ESPN의 마크 존스 기자는 “시몬스의 훈련을 봤다. 그의 몸 상태는 완벽하다.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몬스의 근황을 전했다.
명예 회복을 노리는 시몬스는 혼자가 아닌 자크 본 브루클린 감독과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존스 기자는 “시몬스는 자크 본 감독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로이스 오닐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 세 선수는 합을 맞추고 있다”라며 시몬스의 훈련 파트너를 설명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기존의 에이스였던 케빈 듀란트(206cm, F)와 카이리 어빙(188cm, G) 모두 팀을 떠난 것. 미칼 브릿지스(198cm, G-F)가 팀의 에이스로 성장했고 캠 존슨(203cm, F)과 재계약을 맺었다. 시몬스는 두 선수와 함께 팀을 이끌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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