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문화창고 관람객 급증…누적 24만30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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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3년차를 맞아 올해 관람객 수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차 만에 3만749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7월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와 함께 연간 11만5760명이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생포문화창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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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3년차를 맞아 올해 관람객 수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26일 개관한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1년차 만에 3만749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7월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와 함께 연간 11만5760명이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7월까지 8만9755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월까지의 방문객 6만3383명에 비해 42%가량의 증가한 수치다.
현재 누적 관람객은 24만3006명으로 재단 측은 연말에 누적 관람객 30만명, 연간 관람객 15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문객이 증가한 이유는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꾸준히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장생포문화창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이외에도 야간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화려하고 실감나는 홀로그램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추석과 설 당일은 휴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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