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매니저와 놀이공원 방문…푸바오 생각에 들뜬 모습 ('전참시')

이상엽,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통해 일상 공개
매니저 "이상엽, 귀여운 것 좋아해"

'전지적 참견 시점' 260회에서는 이상엽의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MBC 제공

배우 이상엽이 판다 푸바오를 볼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0회에서는 이상엽의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5년 동안 이상엽과 함께 해온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형이 평소에 작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신다"고 말한다. 이어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상엽이 형의 이런 모습들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상엽은 필라테스를 끝낸 뒤 매니저와 꿀 같은 휴식 시간을 즐긴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한 매니저의 모습에 모두가 긴장하지만 이내 그는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들고 나타나 반전 매력을 뽐낸다. 매니저는 평소 이상엽과 캐릭터 아이템을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판다 푸바오 패밀리가 있는 놀이공원으로 출발한다. 푸바오를 볼 생각에 한껏 들뜬 이상엽과 스케줄대로 움직여야 하는 매니저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상엽은 '왓츠 인 상엽 백'도 공개한다. 그의 가방에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상엽의 일상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