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컨설팅, ‘고객 맞춤형 협상전략 제공’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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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상전문가인 박상기(56·사진) BNE컨설팅 대표는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협상 전략을 제시해주는 고객 맞춤형 협상 전략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우리나라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업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BNE컨설팅 메인 서버에 접속해 매뉴얼에 따라 협상 정보를 입력하면, 고유의 협상전략 생성 알고리즘이 작동돼 협상 정보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협상 논리를 구현, 최종 시나리오를 생성해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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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상전문가인 박상기(56·사진) BNE컨설팅 대표는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협상 전략을 제시해주는 고객 맞춤형 협상 전략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우리나라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심사 중인 특허의 정식 명칭은 ‘협상정보 분석 및 시나리오 생성을 통한 협상준비방법(Negotiation preparation method through analysis of negotiation information and scenario generation’)이다. 출원번호는 특허 10-2023-0051263이다.
이는 기업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BNE컨설팅 메인 서버에 접속해 매뉴얼에 따라 협상 정보를 입력하면, 고유의 협상전략 생성 알고리즘이 작동돼 협상 정보를 분석하고 전략적인 협상 논리를 구현, 최종 시나리오를 생성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협상 상대의 협상 전략 전술과 시나리오를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게 돼, 협상 전문가 수준의 협상을 할 수 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수출업에선 협상력이 회사의 이익과 손해를 크게 좌우하는데, 전문 협상 인력 및 전략이 없어 고충을 겪는 기업도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 협상자문·컨설팅을 통해 축적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객 맞춤형 협상 전략”이라면서 “이를 활용한 고객 회사는 상대적으로 강한 힘을 쥔 협상 상대방과의 협상에서도 더 이상 질질 끌려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도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한편, 박상기 BNE컨설팅 대표는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Wisconsin Madison)주립대학교에서 MBA 및 협상 과정을 수료하고 숭실대학교에서 협상학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BNE컨설팅을 설립한 이후 20여 년간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상 자문과 컨설팅·실전 협상교육을 진행해 왔다. 연세대, 세종대, 서울여대,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및 한국뉴욕주립대에서 협상학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협상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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