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4주→1학기' 확대 시범운영…서울교육청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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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른바 '교생실습'으로 알려진 '위탁형 교육실습'을 기존 한 달에서 한 학기로 연장한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이화여대에서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10개 대학 및 15개 협력학교와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보고회에는 교육청과 상반기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적용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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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참여학교, 하반기 추진방안 논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이른바 '교생실습'으로 알려진 '위탁형 교육실습'을 기존 한 달에서 한 학기로 연장한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이화여대에서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한 10개 대학 및 15개 협력학교와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예비교원의 현장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 4주 과정인 교생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2년 전 교육부가 마련한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이다.
서울의 경우 올해 1학기 사범대학 10곳의 교육실습생 80명이 실습 협력학교 15곳에서 교생 실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보고회에는 교육청과 상반기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적용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육청은 서울형 실습학기제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예비교사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원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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