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변중석 여사 16주기… 汎현대家 한자리에

이근홍 기자 2023. 8. 1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6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변 여사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옛 자택에서 현대가 가족들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 등 제사에 참석

고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16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1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변 여사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옛 자택에서 현대가 가족들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 범현대가가 자리를 함께한 건 지난 6월 2일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의 결혼식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 빈소를 조문한 뒤 오후 6시 30분쯤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함께 청운동 자택에 도착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