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크레마오'…1년 만에 고객사 2000곳 돌파

배규민 기자 2023. 8.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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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핀테크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상업용 부동산 타당성 솔루션 '크레마오' 출시 1년 만에 고객사 2000곳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롯데건설과 협약을 맺은 후 상업용 부동산 사업 타당성 검토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4개월 만에 매출 예측 인공지능(AI) 기술 Delphi (이하 델파이) 기반의 부동산 검토 자동화 솔루션 크레마오를 정식으로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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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아시스비즈니스

프롭핀테크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상업용 부동산 타당성 솔루션 '크레마오' 출시 1년 만에 고객사 2000곳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롯데건설과 협약을 맺은 후 상업용 부동산 사업 타당성 검토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4개월 만에 매출 예측 인공지능(AI) 기술 Delphi (이하 델파이) 기반의 부동산 검토 자동화 솔루션 크레마오를 정식으로 런칭했다.

이 솔루션은 AI를 활용한 부동산 분양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동산 개발·금융업 전문가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업무 툴이다. 클릭 한 번으로 부동산 개발을 위한 사업지 분석을 할 수 있으며, 수지 분석을 통해 부동산 금융 PF(프로젝트 파이낸싱) 프로세스와 현금 흐름상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파악해 사업비 증감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박철영 크레마오 담당 팀장은 "고객사 1000개를 돌파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2배의 성장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추가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건설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데이터 기반의 기술로 해결하는 전문 기업이다. 델파이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매출 예측 기술을 선도한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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