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리에하타 "韓 댄서들, 열정과 테크닉 남달라"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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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일본인 댄서 리에하타가 한국 댄서들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일본 댄서 리에하타는 한국 댄스 크루들에 대해 "한국은 정말 댄스에 대한 노력파가 많다"라며 "댄서들의 열정과 테크닉이 남다르다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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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일본인 댄서 리에하타가 한국 댄서들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은 PD와 모니카, 셔누, 리에하타, 아이키, 강다니엘과 경연에 참여하는 댄스 크루들의 리더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일본 댄서 리에하타는 한국 댄스 크루들에 대해 "한국은 정말 댄스에 대한 노력파가 많다"라며 "댄서들의 열정과 테크닉이 남다르다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또 곡 한 곡에 대한 연습량이 한국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라며 "항상 (댄스의) 완성도가 높아 같이 작업할 때 즐거웠다, 이렇게 댄스에 대한 방송이 나와서 이들의 열정이 더 주목되고 전세계적으로 더 이들을 알아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댄스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시즌1 이후 약 2년 만에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원밀리언부터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 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 등 한국 댄스 크루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댄스 크루가 출연해 더 치열해지고 스케일이 커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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