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2024 파리 올림픽 가나? 폴 피어스 “그의 마지막 올림픽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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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제임스가 파리 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피어스는 파리 올림픽에 제임스가 갈 것이라 주장했다.
피어스는 "나는 정말 제임스가 파리 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올림픽일 것이다. 스테판 커리도 올림픽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어스는 제임스가 40세가 되기 전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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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나는 정말 제임스가 파리 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NBA 스타 폴 피어스는 16일(한국시간) Ticket & The Truth 팟캐스트에 출연해 르브론 제임스와 미국농구 국가대표팀을 언급했다. 제임스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제임스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뛴 건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미국 국가대표로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고 2008년, 2012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세계 선수권대회와 FIBA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했으며 FIBA(국제농구연맹)가 주관한 대회에서 43경기 동안 평균 13.3점 3.9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그는 미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1년 개최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피어스는 파리 올림픽에 제임스가 갈 것이라 주장했다.
피어스는 “나는 정말 제임스가 파리 올림픽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올림픽일 것이다. 스테판 커리도 올림픽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올해로 38세,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이면 39세가 된다. 피어스는 제임스가 40세가 되기 전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피어스가 언급한 커리는 지난 7월 현지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커 감독이 이끄는 미국 국가대표팀에 대해 말하며 합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커리는 “내년 여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커 감독이 파리 올림픽에서도 감독을 맡는다는 점은 분명 대표팀 합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나는 그를 위해 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2024년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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