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끝전 모아 쪽방촌 돕자"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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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을 위해 끝전모금액 200만원을 광주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일 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이하의 돈(최대 9999원)을 모으는 끝전모금 활동을 벌여 200만원을 모았고 이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고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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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을 위해 끝전모금액 200만원을 광주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일 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이하의 돈(최대 9999원)을 모으는 끝전모금 활동을 벌여 200만원을 모았고 이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고 기부했다.
이상태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장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힘든 여름나기를 하고 계신 쪽방촌 거주민분들의 건강과 생활전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에게 전달되는 성금은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이며 "광주사랑의열매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냉난방비 사업으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돌봄 이웃에게 6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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