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붕괴위험’ 상가건물 철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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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4일 건물 기둥 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상가건물에 대해 목포시가 철거를 확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문가 자문과 소유주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철거조치를 확정했다면서 건축물 소유자가 해체계획서를 목포시에 제출하면 허가권자인 목포시는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지역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거 계획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어 소음과 진동 등 주변 여건에 미칠 영향과 철거 작업상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해체허가서를 발급해 해체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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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지난 달 14일 건물 기둥 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제기된 상가건물에 대해 목포시가 철거를 확정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문가 자문과 소유주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철거조치를 확정했다면서 건축물 소유자가 해체계획서를 목포시에 제출하면 허가권자인 목포시는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지역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철거 계획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어 소음과 진동 등 주변 여건에 미칠 영향과 철거 작업상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해체허가서를 발급해 해체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이번 달 해체공사 허가와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다음 달에는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건물은 지난 1990년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은 마트, 2층부터 5층까지는 사무실 등으로 사용돼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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