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산업 미래 한 눈에···킨텍스, 오토 컨퍼런스 위크·오토살롱위크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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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다음 달 8~9일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킨텍스 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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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 아-태지역 및 호주 자동차산업협회 전 회장 마크 츠비토비츠 초청
킨텍스는 다음 달 8~9일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킨텍스 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 석학들이 모여 현 정비산업의 실태와 모빌리티 혁신으로 선도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열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첫 날인 8일에는 I-CAR 아시아태평양지부,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 인 마크 츠비토비츠(Mark Czvitovits)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된다. 해당 강연에선 △전 세계의 충돌수리산업 △보험과 정비간의 에코시스템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와 사례를 통해 국내에 현존하는 시스템 및 문제점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호주 쿨드라이브 오토 파트(Cooldrive Auto Part)에서 기술·제품기능을 담당하는 김수민 책임을 섭외해 최신 시스템 장비와 엔진기술 정비에 관한 기술적인 지식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돌경보 시스템 관리와 새로운 엔진 기술과 정비, 베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한 종류별 성능과 스펙 등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이슈와 주의사항을 기술개발 동향에 맞춰 설명한다.
또 EV 전문 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교육가로 알려진 최인호 교수가 2일차 오전에 고전압 안전교육을 3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모든 세션이 종료된 오후 5시에는 전기차 진단포인트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특별세션으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요즘 화두가 되는 전기차 오류와 원인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세션은 별도의 참가비가 발생하며, 전액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토살롱위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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