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SK온과 1.5조 규모 투자협약

김영현 2023. 8. 17.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글로벌 기업인 SK온으로부터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어제(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이완섭 서선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를 위해 2025년 12월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자 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SK온 서산 공장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은 연간 7만대에서 28만대로 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고용 인원 800명
SK온 투자협약/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글로벌 기업인 SK온으로부터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어제(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이완섭 서선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내 4만 4152㎡의 부지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합니다.

이를 위해 2025년 12월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자 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SK온 서산 공장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은 연간 7만대에서 28만대로 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산시 내 생산액 변화 4332억원, 부가가치 변화 1241억원, 신규 고용 인원은 800명에 달할 것으로 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