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전주 개나리아파트 재건축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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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지정, 사업 기초단계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많이 준공한 부동산신탁사"라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명가의 노하우와 정책적 이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사업을 성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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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지정, 사업 기초단계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나리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일대에 700여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전주 신도심 '서부신시가지'와 차로 10분대 거리로 도심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다.
추진위는 통상 4년 이상 걸리는 정비계획 접수와 실무 협의를 1년여만에 마치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토지등소유자 전체 동의 절차를 거쳐 지정개발자(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정개발자 방식 신탁재건축은 조합 설립 없이 신탁사가 사업 추진과 초기 자금조달을 전담해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르고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특례 적용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많이 준공한 부동산신탁사"라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명가의 노하우와 정책적 이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사업을 성료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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