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대신증권, 6개월 만에 최대 2000억 원 회사채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6개월 만에 최대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총 1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 달 초 발행하며,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신증권은 올 2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이 6개월 만에 최대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년물과 3년물로 총 1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 달 초 발행하며,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회사채 발행 자금은 채무자금 상환에 쓰인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대신증권은 올 2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앞서 대신증권은 최근 사옥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한 자본 확충 목적으로 사옥 매각을 결정했다. 1962년 설립된 대신증권은 올 3월 말 기준으로 양홍석 부회장(10.2%) 및 특수관계자가 보통주 지분 16.1%를 보유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본점을 포함해 43개의 국내 지점과 3개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4번째 檢출석 “영장청구땐 심사받겠다…기꺼이 시지프스 될것”
- 반려견 몸으로 덮은채…3대 4명 끝내…하와이의 슬픔
- 가사도우미 다녀간 뒤 반려묘 피범벅, 집안 곳곳 혈흔…“길고양이인 줄”
- 여름철 ‘윙윙’ 날아드는 초파리…‘이 방법’으로 퇴치하세요
- “다들 ‘부산행’처럼 뛰었다” 3호선 지하철 승객들 ‘혼비백산’
- “50억 건물주 됐다”…친구돈 빌려 산 로또 70억 당첨
- 2m 높이서 50kg 대리석 추락…헬스장 보수 50대 깔려 숨져
- 법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금지 소송 각하
- 檢, 이재명 출석날 前선대위 관계자 압수수색…김용 재판 위증 수사
- 출산 가구 주택취득세 최대 500만원 면제…9억 이하 1주택 재산세 인하 3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