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퍼플섬 전국 최대 규모 버들마편초꽃 만개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2023. 8. 17.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안군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퍼플섬에는 4만9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퍼플섬에 다시 활짝 핀 버들마편꽃…인생샷도 담아가세요
신안군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신안군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안군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이다.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지난달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 보라색 꽃망울을 터뜨렸다.

현재 퍼플섬에는 4만9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