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오션 대표 “노사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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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한화오션 대표는 "노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하반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5월 노사상생협약식을 통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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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한화오션 대표는 “노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하반기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지속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1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권 대표는 이날 열린 ‘2023년 임금교섭 조인식’에서 “한화오션 출범 초부터 지속되어 온 노사상생의 정신으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먼저 타결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오션 노사는 지난달 27일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여름휴가 전에 노사 협상이 타결된 것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1223원 인상(호급 상승분 2만3223원 포함) ▲근속수당 구간별 5000원 인상 ▲타결 격려금 150만원 ▲상생 격려금 15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화오션 노사는 지난 5월 노사상생협약식을 통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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