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미래…'오토 컨퍼런스' 9월 킨텍스 개최

박대준 기자 2023. 8. 17.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킨텍스 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란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비산업의 실태와 모빌리티 시장 방향 제시
킨텍스 제2전시장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킨텍스 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란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한 전문가·석학들이 모여 현 정비산업의 실태와 모빌리티 혁신으로 선도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열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 첫째 날인 9월 8일에는 I-CAR 아시아태평양지부,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前 CEO인 마크 츠비토비츠(Mark Czvitovits)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된다. (I-CAR: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2일차에는 호주 쿨드라이브 오토 파트(Cooldrive Auto Part)에서 기술·제품기능을 담당하는 김수민 책임을 섭외해 최신 시스템 장비와 엔진기술 정비에 관한 기술적인 지식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EV 전문 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교육가로 알려진 최인호 교수가 2일차 오전에 △고전압 안전교육을 3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모든 세션이 종료된 오후 5시에 △전기차 진단포인트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특별세션으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요즘 화두가 되는 전기차 오류와 원인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세션은 별도의 참가비가 발생하며, 전액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는 유료행사로 오토살롱위크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