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리아킴 "시즌1, 서바이벌에 안 좋은 기억 많아 출연 고사"

장진리 기자 2023. 8.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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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이 '스우파' 시즌1 제안을 고사한 뒤 시즌2에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즌1에서도 출연 제안을 받았었다. 그런데 제가 서바이벌에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때는 고사를 했었다. 제가 경쟁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도 없어서 고사를 하고 '스우파1'을 봤는데 댄서 분들이 너무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더라"라고 시즌1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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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이 '스우파' 시즌1 제안을 고사한 뒤 시즌2에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리아킴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서바이벌에 안 좋은 기억이 많아 시즌1 출연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라고 귀띔했다.

리아킴은 원밀리언 리더로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 하리무를 이끌고 시즌2 경연에 참여한다.

그는 "시즌1에서도 출연 제안을 받았었다. 그런데 제가 서바이벌에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때는 고사를 했었다. 제가 경쟁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도 없어서 고사를 하고 ‘스우파1’을 봤는데 댄서 분들이 너무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더라"라고 시즌1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스케줄을 빼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나와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했다. 저에게는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서 나오길 잘했다"라고 '스우파2'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스우파2'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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