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생물공학·응용미생물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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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팀은 홍콩과기대 다니엘 장(Daniel C.W. Tsang) 교수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연에서 유래한 바이오차(토양유기물)를 활용한 촉매의 새로운 활용성 평가와 함께 해당 분야의 최근 발전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에서는 머신 러닝에 기반한 예측 모델 등이 최근의 바이오차 기반 촉매의 혁신을 가속화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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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팀은 홍콩과기대 다니엘 장(Daniel C.W. Tsang) 교수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연에서 유래한 바이오차(토양유기물)를 활용한 촉매의 새로운 활용성 평가와 함께 해당 분야의 최근 발전과 미래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공학 및 응용미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저명학술지인 'Biotechnology Advances'에 게재됐다.
연구에서는 머신 러닝에 기반한 예측 모델 등이 최근의 바이오차 기반 촉매의 혁신을 가속화했음을 밝혔다. 더불어 다기능성 바이오차 기반 촉매의 새로운 합성 경로를 언급하는데 이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바이오차 기반 촉매를 생산하는 다양한 방법을 의미한다.
또한 바이오리파이너리의 최근 발전과 대기, 토양 및 수질 오염 물질 분해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논문에서는 산업 및 정책 입안자를 위한 과학 기반 지침에 대한 환경적 이익 및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제안한다. 연구진은 바이오차의 궁극적 목표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즉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달성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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