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워너브라더스 역사상 최고 수익 달성…美 매출만 7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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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드롬급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비'가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CNN,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비'는 미국 내 개봉작 중 워너브라더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영화에 등극했다.
미국의 대다수 매체들은 "'바비'의 흥행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기록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비'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기록을 깨고 '미국 영화 중 최대 수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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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드롬급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비'가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CNN,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비'는 미국 내 개봉작 중 워너브라더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영화에 등극했다.
'바비'는 15일 기준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5억 3,740만 달러(한화 7,207억 6,08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08년 5억 3,600만 달러를 기록한 '다크 나이트'를 넘어선 기록이다.
현재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해 5억 7,4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다.
미국의 대다수 매체들은 "'바비'의 흥행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기록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비'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기록을 깨고 '미국 영화 중 최대 수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그레타 거윅은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여성 영화 감독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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