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2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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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7일) "지난 12일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34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한 유리 조나탄을 2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활약으로 수원FC에 3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제주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유리 조나탄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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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리 조나탄이 자신의 시즌 첫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7일) "지난 12일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34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한 유리 조나탄을 2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활약으로 수원FC에 3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제주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유리 조나탄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리 조나탄은 티아고(대전), 무고사(인천)와 함께 2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제르소(인천), 서민우(강원), 배준호(대전), 수비수에는 강윤성(대전), 강투지(강원), 김동민(인천), 임창우(제주)가 선정됐습니다.
골키퍼 자리엔 김동준(제주)이 뽑혔습니다.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선두 울산 현대를 꺾은 강원FC가 뽑혔고, 무려 7골 공방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전(대전 4대 3 승)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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