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이경희 구리시의원
이경희 구리시의원은 17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자리에 설수 있도록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의 해결사로 시민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에서 태어나 구리에서 자란 이 의원은 토평초(10회) 구리여중,고(4회)를 나왔고 구리시 토박이로 구리가 낳은 딸이라고 자부하며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시 교통의 편리성과 서울의 근접성을 장점으로 살려 젊은 세대가 구리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 신생아 출산 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구리시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책을 살피고 발굴하겠다”며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을 높여 지속 가능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시의원(김용현,김한슬,이경희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젊은 구리 연구회에서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남기원 교수)와 함께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구리’를 디자인하기 위해 젊은 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제안하며 아이를 키우며 살고 싶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께서 믿어 주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과 감사한 마음으로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 행정감시 · 견제 등을 충실히 하겠다”며 “시민의 삶 속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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