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전 멀티골' 제주 조나탄, K리그1 26라운드 MVP

금윤호 기자 2023. 8.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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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리 조나탄은 전반 34분 임창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3일 총 7골이 터진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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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리 조나탄은 전반 34분 임창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강원FC가 선정됐다. 강원은 12일 리그 선두 울산 현대를 홈에서 2-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3일 총 7골이 터진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가 꼽혔다. 26라운드 베스트11에는 유리 조나탄을 비롯해 무고사(인천), 티아고, 배준호(이상 대전), 서민우(강원), 제르소(인천), 강윤성, 강투지(강원), 김동민(인천), 임창우, 김동준(이상 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26라운드 MVP에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김천상무의 이준석이 선정됐으며, 김천은 26라운드 베스트팀에도 뽑혔다. 베스트 매치로는 천안시티FC와 김포FC경기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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