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리사·임정희,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출격…압도적 가창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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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배우 리사와 임정희가 오는 18일 MBC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격한다.
뮤지컬 '프리다'에서 레플레하 역의 리사와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가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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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배우 리사와 임정희가 오는 18일 MBC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격한다.
뮤지컬 '프리다'에서 레플레하 역의 리사와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가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심도 깊은 이야기와 풍부한 입담을 예고한 동시에 작품의 하이라이트 곡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리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스캣과 노래 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임정희는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리사는 프리다의 자유분방하고 당돌한 성격에 반한 디에고 리베라의 열정적인 마음을 담은 '허밍버드'를 다채로운 스캣을 버무려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임정희는 극 중 프리다가 마주한 고통의 순간에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라고 유혹하는 '칭가뚜 마드레 라비다'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보이스와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연 당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증명한데 이어,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마다 상위권에 랭킹 되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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