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최고 시속 100km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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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이동렬 교수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연구팀이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중량 약 6kg으로, 최대 상승 고도 2km에서 최고속도 시속 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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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개발한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중량 약 6kg으로, 최대 상승 고도 2km에서 최고속도 시속 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최대 비행 가능 거리는 32km이며 최대 비행 가능 시간은 약 30분이다.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는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혁신사업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소프트웨어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산학연 연계 협업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됐다.
3학년 김동건 학생은 “이번 소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을 통해 미래 기술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소음 문제, 비행·추락 안정성 확보 방안 등 미래 기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구와 전공 공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기계공학과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서 대구·경북혁신대학 모빌리티 디지털전환 트랙 주관학과로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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