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26라운드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리 조나탄이 자신의 시즌 첫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12일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34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한 유리 조나탄을 2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유리 조나탄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6위에 랭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리 조나탄이 자신의 시즌 첫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지난 12일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34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 직전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한 유리 조나탄을 2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활약으로 수원FC에 3-0 대승을 거뒀다.
올해 제주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유리 조나탄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6위에 랭크됐다. 고영준(포항·8골)은 유리 조나탄과 득점이 같지만 출전 시간이 많아 7위다.
유리 조나탄은 티아고(대전), 무고사(인천)와 함께 2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포함됐다.
베스트 11 미드필더에는 제르소(인천), 서민우(강원), 배준호(대전), 수비수에는 강윤성(대전), 강투지(강원), 김동민(인천), 임창우(제주)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김동준(제주)이다.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선두 울산 현대를 꺾은 강원FC가 뽑혔고, 무려 7골 공방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전(대전 4-3 승)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