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YOUTH 빵티쉐’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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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HiVE사업단은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2023년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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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HiVE사업단은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2023년 청소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Smart Life 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달서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직업 체험 기회 및 지식 습득,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난 8월 12일 대학 제과제빵실에서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데코레이션, 아이싱 등 제과·제빵에 관한 기본적인 과정들을 체험했다.
이번 ‘YOUTH 빵티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따라 오는 8월 19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dsyc.or.kr:1443)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계명문화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달서구 및 달서구청소년수련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HiVE사업 선정에 이어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달서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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