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수도성곽, 교실에서 만나요"…'찾아가는 유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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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한양의 수도성곽 유산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시내 초·중등학교 36학급으로 문화유산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간다.
참가 신청은 초·중등 학급 담임교사가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 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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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교실로 찾아가는 한양의 수도성곽 유산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시내 초·중등학교 36학급으로 문화유산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간다.
학급별로는 초등학교 26학급, 중학교는 10학급(중1 대상)으로 학교별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1교시 이론, 2교시 체험활동 등 총 2교시로 진행된다, 초등은 80분, 중등은 90분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1교시 이론 수업은 세계유산 제도와 한양의 수도성곽이 지닌 유산 가치를, 2교시 창의 체험활동은 '내가 직접 꾸미는 북아트'와 '한양의 수도성곽 순성하세!' 보드게임이 모임별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초·중등 학급 담임교사가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교육 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산교육 수행을 맡은 문화동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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