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을명소 워킹투어 '한강술래길' 신규코스 내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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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노을명소 워킹투어 '한강술래길' 신규 코스 2개를 다음 달 무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잠수교∼노들섬을 걸었던 '노을그림길' 1코스에 이어 이번 가을 노들섬∼여의도를 돌아보는 '노을문학길' 2코스와 여의도∼서울함공원을 거니는 '노을신비길' 3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노을문학길은 '문학, 한강의 노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노을 명소에서 문학에 담긴 노을 이야기를 오디오로 들으면서 한강의 노을 사진을 사진에 담아보는 총 5.48㎞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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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한강 노을명소 워킹투어 '한강술래길' 신규 코스 2개를 다음 달 무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잠수교∼노들섬을 걸었던 '노을그림길' 1코스에 이어 이번 가을 노들섬∼여의도를 돌아보는 '노을문학길' 2코스와 여의도∼서울함공원을 거니는 '노을신비길' 3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노을문학길은 '문학, 한강의 노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노을 명소에서 문학에 담긴 노을 이야기를 오디오로 들으면서 한강의 노을 사진을 사진에 담아보는 총 5.48㎞ 코스다. 9월 2일 노들섬에서 오후 6시30분 출발한다.
노을신비길은 '한강 노을의 신비로운 비밀을 만나다'를 주제로 과학과 음악에 담긴 노을 이야기를 들으면서 노을 사진을 찍는 5.24㎞ 코스다. 9월 9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앞에서 오후 6시30분 시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7∼22일 한강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를 동반한 미성년자,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코스당 100명씩 추첨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 술래길 운영사무국(☎ 010-5602-7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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