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위스키 야심작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사전예약
이 제품은 최상급 몰트 원액을 기본으로 부산의 다양한 기후 조건 하에서 2019년부터 4년 9개월간 숙성해 만든 고급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몰트 원액을 부산 기장으로 가져와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에 처음으로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 숙성해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 건포도, 무화과 등의 과일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풍미 등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4년 이상의 기다림 끝에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제작돼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판매에 앞서 제품력을 판단받기 위해 올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모두 출시해 그랜드 금상, 은상,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2016년부터 K-위스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신제품은 그 결과물 중 하나로 기획됐단 설명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진정한 한국 위스키를 만들어 내겠다는 골든블루의 도전과 혁신의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자체 위스키 생산을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위스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의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홈플러스, 18일부터는 ▲이마트 ▲롯데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채널별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오더 사전 예약 이후에는 가정용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공식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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