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랑상품권, 지류·카드·모바일 통합관리서비스

배상현 기자 2023. 8.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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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착(Chak) 강진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관리서비스 출시는 개인별 판매 한도 설정으로 통합 관리해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군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구매를 가능케 한다.

군민들은 기존에는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구분해서 구매했다면 이번 출시로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모바일 구분없이 합쳐서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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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강진군 청사.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착(Chak) 강진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관리서비스 출시는 개인별 판매 한도 설정으로 통합 관리해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군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구매를 가능케 한다.

군민들은 기존에는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구분해서 구매했다면 이번 출시로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모바일 구분없이 합쳐서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재 군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신규구매가 제한되고 9월 1일 이전에 구매했던 모바일 상품권 결제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는 2024년 1월 1일 통합관리시스템 정상화 운영 전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로페이 모바일 시스템은 중단된다.

강진원 군수는 “기존 지류·카드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의 이원화 방식에서 통합 관리로 변경됨에 따라 강진군민의 상품권의 선택적 구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금보다 더 활발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인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앞으로 군민들이 상품권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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