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UP 프로야구, 각인 아이템 및 트위스트 모드 반영

다양한 덱 운영하는 즐거움과 파밍의 재미 확대 기대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9UP 프로야구'에 '2.5.0 각인 아이템 및 트위스트 모드'를 반영했다.

2.5.0 업데이트로 새롭게 적용된 각인 아이템은 RPG 장르에서 캐릭터를 강화하는 '룬 시스템'과 비슷한 형태의 콘텐츠다. 지속적인 게임 진행을 통해 각인 아이템을 반복적으로 획득하고, 해당 아이템 중 선수에게 잘 어우러질 최적의 옵션을 찾아 장착하는 시스템이다.

에이스프로젝트는 각인 아이템이 매일매일 플레이를 반복하더라도 유저가 애정을 갖고 육성하는 '최애의 선수'가 성장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시스템의 모토는 '획득은 비교적 쉽게, 졸업은 어렵게'로 기획되며 최고의 옵션을 부여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재미를 확실히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각인 아이템은 선수 카드 1개당 하나만 장착할 수 있으며, 더욱 자유롭게 각인을 교체하고 선수 육성을 의도해 장착 및 해제 시 별도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각인은 레전드와 특별, 고급, 일반 등 4단계 등급으로 나뉘며, 총 5가지의 고유 효과를 갖추고 있다. 등급이 상승함에 따라 효과의 최대값이 증가하며, 부가 효과의 개수도 달라지도록 기획돼 있다.

각인은 '각인 강화 코어'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최대 5번까지 강화 가능하다. 강화에 진행하면 고유 효과와 부가 효과 중 1개의 수치가 랜덤하게 상승한다. 강화 실패 혹은 수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선수 강화 효과가 부여되는 각인 아이템은 신규 콘텐츠 트위스트 모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일반 등급 각인의 경우 부가 효과가 없으며, 최고 등급인 레전드 각인은 무려 3종류의 부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각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트위스트 모드는 일주일 동안 매 시즌 제약 조건 속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경쟁하는 새로운 콘텐츠다. 기존 랭크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월요일 오후 10시 시즌 마감과 시즌별 참가조건 변동 발생, 트위스트 모드 진행에 필요한 신규 재화 '골든볼' 추가, 피버 매치 발생하지 않음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해당 모드는 게임 플레이 한 경기당 하나의 각인 아이템이 100% 확정 드랍되도록 설계됐다. 드랍 확률은 포인트에 따라 달라지는데, 랭크와 마찬가지로 3000포인트 이상일 경우 모두 동일한 드랍 확률을 갖는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각인 아이템과 트위스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덱을 운영하는 즐거움과 파밍의 재미를 유저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아이템의 획득과 강화, 선수 카드 간 이동 및 탈부착을 통해 진정한 육성의 재미와 최적화된 육성 방식을 찾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