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제주도·부산시의회 공동 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안재권)는 오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 및 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이어지는 토론에는 강충룡 제주도의원, 임말숙 부산시의원,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 김정장 부산 기장군해녀협회장,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 강승오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 강태구 부산시 수산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안재권)는 오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이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한 뒤 박호형 제주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부산 관계자 및 지역 해녀 대표 등이 패널 토론에 나선다.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 및 전국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이어지는 토론에는 강충룡 제주도의원, 임말숙 부산시의원,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 김정장 부산 기장군해녀협회장,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 강승오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 강태구 부산시 수산정책과장이 참여한다.
박호형 제주도의원은 "현재 전국의 해녀는 전통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국가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됐음에도 해녀보전 정책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조례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적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 요구를 위해 한반도 해녀의 시작점인 부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해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