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수원 FC전 '멀티 골' 유리 조나탄, K리그1 26라운드 MVP 선정

김유미 기자 2023. 8. 17.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1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FC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려 제주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FC 서울의 맞대결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유리 조나탄은 1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FC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려 제주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은 전반 34분 임창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왼발 터닝슛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FC 서울의 맞대결로 선정됐다.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대전이 4-3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멀티 골을 기록한 티아고와 배준호·강윤성이 골을 맛봤고, 서울은 윌리안·한승규·일류첸코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 FC다. 강원은 12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2-0으로 격파한 끝에 최하위 탈출에 성공(12→ 11위)했다.

K리그2 26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 이준석이다. 이준석은 15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해 김천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김천은 이준석을 포함해 원두재·조영욱·정치인이 연속 득점해 26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의 영예까지 안았다.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4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 시티 FC와 김포 FC의 경기로, 김포는 루이스·장윤호의 득점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R MVP·베스트 11·팀·매치

▲ MVP: 유리 조나탄(제주 유나이티드)

▲ 베스트11

-. FW: 티아고(대전 하나시티즌), 유리 조나탄(제주 유나이티드),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 MF: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 서민우(강원 FC),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

-. DF: 강윤성(대전 하나시티즌), 강투지(강원 FC), 김동민(인천 유나이티드), 임창우(제주 유나이티드)

-. GK: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 베스트 팀: 강원 FC

▲ 베스트 매치: 대전 하나시티즌 4-3 FC 서울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R MVP·베스트 11·팀·매치

▲ MVP: 이준석(김천 상무)

▲ 베스트11

-. FW: 이준석(김천 상무), 김보용(부천 FC 1995), 박동진(부산 아이파크)

-. MF: 라마스(부산 아이파크), 강현묵(김천 상무), 장윤호(김포 FC)

-. DF: 어정원·조위제(이상 부산 아이파크), 김태한·김성민(이상 김포 FC)

-. GK: 구상민(부산 아이파크)

▲ 베스트 팀: 김천 상무

▲ 베스트 매치: 천안 시티 FC 0-2 김포 FC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