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천호동' 연결 지하 공공보도 착공

조현아 기자 2023. 8.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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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도 건설에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내3구역 지하공공보도가 완공되면 성내동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임영철 강동구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하 공공보도 설치로 주민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성내동, 천호동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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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3재정비촉진구역…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3.08.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도 건설에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내3구역 지하공공보도가 완공되면 성내동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천호역 지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쭈꾸미골목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은 새로운 형태의 '빗살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기존 천호 로데오거리도 정비 작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바뀐다.

임영철 강동구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하 공공보도 설치로 주민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성내동, 천호동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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