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한국에 '경고'했던 러시아, 동해에 전략폭격기 6시간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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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2대가 동해 공해 상을 6시간 이상 비행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7일),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밝힌 내용을 보도한 내용으로, 전략폭격기의 기종은 투폴레프-95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략폭격기 조종사들은 정기적으로 북극권과 북대서양을 비행하고 있다"며 "국제규칙에 따라 엄격하게 행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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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2대가 동해 공해 상을 6시간 이상 비행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7일),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밝힌 내용을 보도한 내용으로, 전략폭격기의 기종은 투폴레프-95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폭격기는 구소련이 낳은 '괴조'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로펠러기로 마하 1에 가까운 속도를 냅니다.
주 임무는 초계비행을 통해 유사시 적국의 전략시설을 공격할 수 있도록 전투태세를 갖추는 겁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략폭격기 조종사들은 정기적으로 북극권과 북대서양을 비행하고 있다"며 "국제규칙에 따라 엄격하게 행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한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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