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 세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8월24일 티켓 오픈

이혜라 2023. 8. 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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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 오픈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예매 회차는 9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의 공연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 9월30일, 10월1일에는 오후 2시, 7시에 공연이 열린다.

10월2일은 오후 3시에, 10월3일은 2시, 7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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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9월19일~10월9일 회차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장면. 에스앤코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 오픈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예매 회차는 9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의 공연이다. 이 기간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이 포함돼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 9월30일, 10월1일에는 오후 2시, 7시에 공연이 열린다. 10월2일은 오후 3시에, 10월3일은 2시, 7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다. 10월9일 한글날에는 3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일반 예매 하루 전인 8월23일에는 작품 멤버십 ‘뮤직오브더나잇(Music of the Night)’ 뉴스레터 구독자와 샤롯데씨어터 회원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6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1월1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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