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기사작성 금지"‥AP통신 등 美언론사들, 가이드라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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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AP통신 등 미국 언론사들이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뉴스로 내보낼 수 있는 콘텐츠와 이미지를 만드는 데 AI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AP통신 외에도 몇몇 언론사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규정 마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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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AP통신 등 미국 언론사들이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뉴스로 내보낼 수 있는 콘텐츠와 이미지를 만드는 데 AI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AI 생성 자료는 취재원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동일하게 신중한 확인을 거쳐야 하고, 또 AI가 생성한 사진·영상·오디오는 AI가 만든 자료 자체가 기사의 주제가 아닌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맨다 배럿 AP통신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약간의 실험을 하면서도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 외에도 몇몇 언론사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규정 마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526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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