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피크닉·음악축제...'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5년만에 다시 열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3일 음악축제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5년만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3일 음악축제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5년만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이다.
2018년 경기도 디엠지 상징 공간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
정전 70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서는 디엠지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승환,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무료 공연이지만 유료 공연에 버금가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피크닉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라이브 황제'이자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이승환은 출연만으로도 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이며 라이브 무대의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룹 페퍼톤스는 임진각 평화누리와 잘 어우러지는 청량한 무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한, 가을에 걸맞은 중저음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을 자랑하는 로이킴, 공연을 보는 순간 푹 빠지게 만드는 공연의 왕자 소란, 폭발적인 가창력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HYNN(박혜원), 비교 불가의 음색과 실력으로 페스티벌의 감성을 한껏 더해줄 김필이 연이어 출연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성 무대뿐만 아니라 가슴을 뛰게 하는 '2022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떠오르는 밴드 터치드와 다채롭고 다양한 사운드로 특색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팝 인디밴드 히미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8월 23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상세 내용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페스티벌 관련 다양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통해 평화와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당신을 믿어 의심치않아"...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근황 공개한 서하얀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