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김동수 기자 2023.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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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민 간 상생협력의 결과다"며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보성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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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0억 확보
전남 보성군청 전경. 뉴스1 DB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보성통합RPC 가공시설 및 벼 건조저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9억원을 들여 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 현미부 6톤(2기), 포장부 10톤(3기), 원료투입부 30톤(1기), 건조기 30톤(3기), 저장고 500톤(5기) 등을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완료 예정으로 곡물 수매·저장·가공 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군수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은 행정과 농협, 그리고 농민 간 상생협력의 결과다"며 "'녹차미인보성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보성 쌀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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