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경북서 청년정책 의견 나눈다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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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경북을 방문해 청년정책 관련 의견을 나눈다.

경상북도는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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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경북을 방문해 청년정책 관련 의견을 나눈다.

경상북도는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간담회에서 경북은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앙과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청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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