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필라델피아에 역전패...가우스먼 7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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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연전을 1승씩 나눠가졌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홈경기 4-9로 졌다.
4-2로 앞서가던 토론토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볼넷 2개를 허용하며 주자를 내보냈고 이어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하며 한 점을 실점했다.
토론토 타자들도 상대 선발 애런 놀라(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4실점) 상대로 잘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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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연전을 1승씩 나눠가졌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홈경기 4-9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와 2연전 1승 1패 기록하며 67승 55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66승 55패.
이어진 2사 2, 3루 브라이슨 스탓과 승부에서 3루 땅볼을 유도했다. 평범한 땅볼이었기에 이닝이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송구가 짧았고,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바운드를 맞추지 못하면서 송구가 뒤로 빠졌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순식간에 3-5로 뒤집혔다.
선발 가우스먼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결국 1사 2, 3루에서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팀 메이자가 희생플라이와 연속 안타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다.
가우스먼은 이날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4.
토론토 타자들도 상대 선발 애런 놀라(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4실점) 상대로 잘싸웠다. 2회 달튼 바쇼가 투런 홈런 기록했고 3회에는 캐반 비지오가 2사 2, 3루에서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의 브라이스 하퍼는 3회 가운데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린데 이어 9회 우중간 담장 넘기는 홈런을 기록하며 멀티 홈런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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